UI,UX

1. 제이콥의 법칙

ㅇㄱ9 2021. 12. 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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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UX/UI의 10가지 심리학 법칙(존 야블론스키 지음)'을 바탕으로 글 하단에 있는 사이트들을 참고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https://lawsofux.com에서 각 법칙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여러 사이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그래서 여러분의 사이트도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다른 사이트들과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길 원한다. 

기원

'인터넷 사용자 경험에 관한 제이콥의 법칙'이라고도 알려진 이 법칙은 사용성 전문가인 제이콥 닐슨이 2000년에 제창했다. 사용자는 다른 웹사이트를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인 관례에 대한 기대치를 형성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법칙이다. 

 

- 멘탈 모델 

멘탈 모델이란 우리가 어떤 시스템에 관해, 특히 그 시스템의 작동방식에 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바를 가리킨다. 우니는 과거의 경험으로 쌓은 지식을 새로운 대상과 인터렉션 할 때 사용한다. 


"정신적 모델은 사실이 아니라 믿음에 기반합니다. 즉, 사용자가 웹 사이트와 같은 시스템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또는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델입니다."  — Nielsen Norman Group

[출처]https://ichi.pro/ko/jepum-sayong-e-biyong-eul-jibulhaneun-iyuneun-mueos-ibnikka-uxui-mental-model-ihae-162351358638022

사례

스냅챗(snapchat)의 2018년 리디자인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당시 스냅챗은 스토리 기능과 채팅 기능을 갑자기 한데 합쳐버리는 등 사용자에게 익숙하던 앱포맷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이에 불만을 품은 사용자들이 일제히 트위터에 글을 올리며 반감을 표시하고 경쟁 서비스인 인스타그램으로 갈아타기 시작했다. 

 

- 멘탈 모델 부조화 (mental model disordance)

디자인이 멘탈 모델과 어긋나는 현상으로 사용자가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를 인지하는 방식이나 이해하는 속도에 악영향을 미친다. 

 

- 사용자 페르소나 

막연하게 정의한 '사용자'의 포괄적 니즈(needs)가 아니라 현실적인 니즈를 바탕으로 디자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틀이 되어줄 수 있다.

[출처]http://blog.wishket.com/%EF%BB%BF%EC%82%AC%EC%9A%A9%EC%9E%90%EB%A5%BC-%EC%83%9D%EA%B0%81%ED%95%9C%EB%8B%A4%EB%A9%B4-%EC%A7%80%EA%B8%88-%EB%8B%B9%EC%9E%A5-%EC%8B%9C%EC%9E%91%ED%95%B4%EC%95%BC-%ED%95%A0-%ED%8E%98%EB%A5%B4/

페르소나(Persona)란 어떤 서비스나 제품, 사이트 등을 사용하는 다양한 사용자들의 유형을 대표하는 가상의 캐릭터이다. 대상 사용자의 특정부분집합을 대표하는 이 가상의 인물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실제 사용자에게서 모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정리

제이콥의 법칙은 사용자가 새로운 경험을 이해하기 위해 기존 경험을 활용한다는 것이지 모든 제품과 경험이 똑같아야 한다면서 똑같은 디자인을 옹호하는 법칙이 아니다. 

 

--참고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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